반려동물을 잃어버려 찾지 못할 경우, 유기동물 보호센터로 보내지게 된다. 현재 유기동물 비율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많은 수의 동물을 수용할 수 없는 유기동물 센터에서는 평균 일주일 내에 그 동물을 안락사 시키게 된다.
그래서 반려동물 주인들은 일주일 내에 자신의 소중한 반려견을 찾지 못할 경우 자신의 가족같은 반려동물을 만나지 못하게될까 걱정한다.
출처 : 동아일보
길에서 주인을 잃어버린 것 같거나 유기 된 것 같은 동물들의 주인을 찾아주고 싶어하는 시민들도 많지만 보통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주인들은 한정된 사진과 동물의 성별, 종, 신체적 특징을 글로 적은 전단지를 통해 자신의 반려동물의 특징을 알릴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 전단지를 본 시민은 길에서 같은 종의 강아지를 만나더라도, 그 특징을 한번에 파악하기 쉽지 않아 반려동물의 주인을 찾아주는 과정은 더 복잡해진다.
따라서 유기동물 센터를 거치지 않고 바로 주인을 알 수 있다면 유기동물 센터에 가는 동물의 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취지에서 반려동물을 직접 찾아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른 사람들이 잃어버린 동물의 사진을 찍어 주인이 등록한 사진의 특징과
유사도를 분석하여 주인을 찾아주는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