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특정 인기 관광지에만 관광객이 몰려 교통, 환경, 안전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의 잘 알려지지 않은 양질의 관광지들을 소개하여 전술한 문제 상황을 해결하고 제주 관광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현재 여행지 사이트를 살펴보면 대부분은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들을 위주로 소개해주고 있었고, 단지 리뷰나 평가가 적다는 이유로 양질의 관광지가 소외받는 경향을 발견하였다.
즉,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만이 아닌 **'다시 가보고 싶은 관광지', '관광객은 적지만 내실있는 관광지'**를 지도에 표시하는 방법이나 웹페이지 등으로 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현재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관광객들이 비교적 밀집도가 낮은 관광지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는 점을 고려하여 관광객 분산을 통한 감염확산 억제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주 목적으로 두었다.
(출처: 경향신문, 미디어 제주)
데이터 상의 각 관광지들을 지도에 마커 등으로 시각화하여 나타내고 각 위치마다 방문자 수, 재방문율, 관광지를 소개하는 홈페이지, 블로그 등의 링크를 나타내는 웹페이지를 구축하여 관광지를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소위 다크투어리즘이라 일컬어지는 재해장소, 전쟁 철거지 등 인류의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장소를 따로 공간을 마련하여 홍보하는 것을 통해 그저 보기좋은 관광지만을 소개하는 것이 아닌 교양인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해주고자 한다.
즉, 누구나 알고 있는 관광지 보다는 쉽게 접해보진 못했지만 양질의 관광지를 위주로 소개해주어 관광객들을 특정 관광지에 몰리게 하지 않고 제주도 전역으로 분산시키는 효과를 얻으며 결과적으로 제주 관광사업의 발전, 경제 성장 등을 꾀할 수 있다.
현재 코로나 사태로 관광 사업이 위축되고 관광객들이 주로 비교적 밀집도가 낮은 관광지를 찾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이 때 이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