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품의 목적
1-1 창작 배경)
누구나 한 번쯤은 휴대전화를 보거나 잠깐 딴 생각을 하느라 혹은 장거리를 가다보니 잠에 들어서 내려야할 정류장에서 내리지 못하고 종점까지 가버리거나 다른 정류장에서 내려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을겁니다. 또 밤에는 버스 정류장이나 주변 환경이 보이지 않아 쉽게 내려야할 정거장을 인지하지 못해서 내리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편하게 잠을 자더라도 내리고 싶은 정류장을 놓치지 않게 하는 서비스인 ‘놓치지마’라는 서비스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버스를 타서 휴대전화를 보거나 다른 일을 하는 동안 혹은 잠에 들어버려서 정류장을 지나친적이 있다고 대답한 학생은 전체의 54.8%로 과반수가 넘어갔습니다.
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희가 만들려고 하는 서비스 처럼 알림을 주는 서비스가 있는 경우 내리기 몇 정거장 전에서 알림을 받고 싶은지 조사를 한결과 3정거장 전(약15분전)이 13.8%, 1정거장 전(약3분전)이 34.5%로 집계되었고 2정거장 전(약 8분전)이 51.7%로 가장 많은 수요를 보였습니다.
2.작품 요약
미리 정차할 정류장을 정하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거나 잠을 자더라도 정차할 정류장을 놓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알림 서비스입니다.
- 자신이 내리고자 하는 정류장을 선택해두면 도착예정 시간 ?분전에 미리 알림을 보내줍니다(진동,소리, 단순 알림 중 선택가능)
- 현재 자신이 탑승해 있는 버스가 어느 정거장을 지나고 있는지 확인가능합니다.
- 도착 예정 시간을 알려줍니다.
- 버스기사는 승객이 원하는 정류장에 제대로 내렸는지 아두이노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3. 작품 제작 과정
- 역할 분담
- 한지환 : 프로젝트 관리
- 김승협 : API 활용법 정리 및 서비스 연결
- 김대은 : 보고서 작성
- 김치우 : 아두이노, 앱인벤터, 구조물 제작
- 프로젝트 제작 기간
- 10월 첫째주 : 주제 선정, 탐구
- 10월 둘째주 : 활용 API 탐색
- 10월 셋째주 : 앱 구현
- 10월 넷째주 : 아두이노 연결
- 11월 첫째주 : 최종 보고서 작성
- API → 앱인벤터(앱) → 아두이노
주제 선정, 탐구
- 팀원들끼리 소프트웨어만 사용한 산출물보다는 하드웨어도 활용하면서 작게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부터 크게는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산출물을 만들어보자는 얘기가 나왔고 서로 의견을 내는 과정에서 친구와 선생님이 버스에서 자다가 내려야할 정류장을 지나쳐서 다른 정류장에서 내린 적이 있다는 공통된 얘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다른 학생들도 해서 불편함을 느껴본 적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